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일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사지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새동감넘치는 활력도시,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갖춘 자족도시,친환경생태도시조성 등 준공을목표로 문화.관광 및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문화 융합단지를 2019년 12월 준공을목표로 조성,고픔격문화도시,복합 문화도시로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기능 향상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안시장은 금년11월 사업 시행승인 신청[SPC(출자법인) → 市]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11조 및 제29조에 따른 도시개발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개발계획수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2017년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주민공람,2018년 1월 사업시행승인(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2018년6월 사업 시행승인 고시, 2018년 7월토지 손실보상 착수, 수용재결을 추진,2019년 12월 공사 준공프렌을 밝혔다.

또 안시장은 주요 사업내용 및 토지이용계획(안)에 대해 ❍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 -NEW STAY 추진으로 고액 전세에서 기업형 임대로 중산층 유도 ⇒ 서민층 전세공급 확대 효과, 선진화된 임대차 문화 정착 유도, ❍ 문화·관광 시설(한류 문화 거점 조성) - K-pop, K-character, K-food 등 콘텐츠 교육·창작·체험·육성을 통한 한류문화 생산기지로서의 저변 확대 및 K-Style의 한류 거점 조성, ❍ 스마트 팜 시범단지 (첨단농업벤처집적단지) -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첨단농업집적단지 조성으로 스마트 팜 연구·개발 및 이를 활용한 농촌체험, 첨단농장, 유리온실 및 식물원 등 조성, ❍ 문화·관광 시설 등 부족 기능 보완 - 낙후된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및 서울의 배후 도시로서 주거기능 위주의 편중된 개발로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전무한 문화·관광 시설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자족기능 향상 등이라고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복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의정부시는 그동안 서울과 연접해 주거기능 위주의 개발에 편중, 베드타운으로 형성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자족기능 도입이 절실한 실정으로 주거기능 위주인 의정부시에 문화·관광 시설 확충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한류 문화 거범으로 조성해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고 복합문화도시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기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