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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포천 사격장주변 주민과 간담회 갖고 소음 현장체험 - -주민 요구사항 해결되도록 노력밝혀-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8-03 2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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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일 오후 미8군과 포천시와 함께 포천 영평리 마을회관에서 사격장 주변지역 소음감소와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와 소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국방부의 간담회와 현장체험은 최초로 국방부와 미 8군, 지자체, 주민이 함께 실시한 간담회에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토마스 벤달 미 8군사령관과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및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했으며,소음 현장체험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도 참석했다.


그동안 국방부와 미 8군은 영평사격장 주변지역 주민의 안전과 소음, 주민 우려사항 해결을 위해 2016년 9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분과위원회와 민·관·군 실무협의를 통해 사격장 안전대책 및 소음 저감방안 등 대책을 강구했지만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계속되어 국방부는 주민 안전과 생활여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군사대비태세 유지 차원의 사격훈련 여건 마련을 위해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밝혀젔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조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미 군 당국이 협조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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