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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도시에서 글로벌 생태환경도시로‘우뚝’ - 광역시 승격이후 생활환경 체감지수 획기적 개선 - 대기환경 63%, 수질환경 88% 개선 - 1인당 공원 조성 면적 11배 증가,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2배 증가 최훤
  • 기사등록 2017-07-31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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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승격 당시인 지난 1997년 울산은 인구 100만의 산업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환경이 크게 훼손됐다.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은 각종 오·폐수로 생명력을 잃었으며 대기환경은 공단에서 내뿜는 악취로 숨쉬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나빴다.


이후 울산시는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시는 분야별 대표적인 환경지표를 분석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중 아황산가스(SO2)와 일산화탄소(CO)의 농도는 1997년 대비 각각 63%(’97년, 0.019ppm → '16년, 0.007ppm), 44%('97년, 0.9ppm → ’16년, 0.5ppm) 줄었다고 밝혔다. 


태화강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5등급(’97년, 10ppm)에서 1등급(’16년, 1.2ppm)으로 맑아졌다.


1인당 공원 조성면적은 11배(’97년, 1.09㎡ → ’16년, 11.09㎡) 증가했다.


하수도보급률과 생활폐기물 재활용률도 각각 2배 정도(’97년, 47.9% → ’16년, 99%, ’97년, 28.6% → ’16년, 5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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