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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산림조합,수해피해지역 복구현지 복구활동 - 하루 동안 300mm에 가까이 쏟아진 폭우에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작업 도…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7-31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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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산림조합직원들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를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오이 재배하우스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 규)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를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강재용씨 농가의 오이 재배하우스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루 동안 300mm에 가까이 쏟아진 폭우에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작물 및 진흙투성이가 된 수해 잔해를 치우는 작업을 도왔다.


피해농가는 출하를 앞둔 오이밭에 빗물이 밀려들며 1년 농사의 기쁨을 맛볼 찰나에 악재가 겹쳐 절망에 빠진데다 폭우가 물러나자마자 폭염 특보와 감당할  수 없는 복구비용으로 망연 자실해 있었다.


이에 강재용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좌절할 때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활동을 실시한 단양군산림조합직원들으로부터 작은 희망을 얻게 되어 큰힘이 되었다”말했다.


단양군산림조합직원은 복구작업에 흘린 구슬땀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도내 수해피해농가에서 언제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시면 단양군산림조합에서는 현지 피해지역에 찾아가 수해복구에 참여하여 하루빨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삶의 안정을 찾아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으며, 단양군산림조합뿐만 아니라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구호의 손길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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