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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어린이 국악오케스트라 생긴다 -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국악오케스트라’업무협약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7-27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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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어린이 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진다.  27일 완주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후원회장 서거석),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과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 국악오케스트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림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아동모집과 교육장소를 제공하며, 초록우산은 LS후원금 사업비를 지원한다. 전통문화마을은 전문 강사진을 연계해 교육을 맡게 된다. 사업비는 총 2억4,800만원으로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지원한다.  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총 50명의 선발을 마쳤으며,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피리 등 총 15종의 악기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한다. 내달 5일 첫 교육을 시작하며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연습에 임하게 된다. 국악오케스트라의 창단식은 오는 26일 문예회관에서 개최되고, 이들의 첫 공연은 내년 초록우산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릴 계획이다.


▲ 국악오케스트라업무협약식


박성일 군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드림 국악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음악적 재능 개발에 앞장서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예체능 활동이 좀 더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국악오케스트라업무협약식


서거석 전북후원회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향상되길 바란다”고 화답했으며, 김진형 전통문화마을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국악오케스트라’업무협약 완주군에 어린이 국악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진다.


27일 완주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후원회장 서거석),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과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 국악오케스트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림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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