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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지도·점검 - 이달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91개소 자동심장충격기 대상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7-26 2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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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8월 25일까지이고, 대상은 공공의료기관 44개소, 다중이용시설 36개소, 공동주택 11개소 모두 91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이다.

 

보건소는 이 기간 설치 시설 관계자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지도하고 충격기의 작동여부를 점검한다.

 

또 월 1회 이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는지, 그 결과를 중앙응급의료센터 인트라넷에 등록하고 있는 지 등을 확인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는데, 이때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해 보건소는 심 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홍보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응급의료 관계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기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연 1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토록 적극 권장함은 물론 연계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활용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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