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건강관리 및 사진 액자 만들기
  • 이정수
  • 등록 2014-10-30 17:29:00

기사수정
  • - 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활동

 

▲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건강관리 및 사진액자만들기     © 이정수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1030() 평택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미라) 학생 20여 명과 함께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여명을 모시고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평택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건강관리상담 및 사진 액자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간단한 혈압혈당 체크와 문진을 하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말벗이 되어드렸고, 9월 함께 했던 현충시설 탐방 행사 사진을 액자로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은 매달 보는 학생들이 이제는 정말 손녀들 같다. 같이 했던 현충시설 탐방을 이렇게 사진 액자로 만드니, 그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서 너무 좋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우리와 우리 가족을 국민들이 잊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찾아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면서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 속에서 과거 국가를 위해 봉사헌신하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평택대학교는 지난 3,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MOU 체결 이후 매 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