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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질·상습 체납차량 징수 강력 추진 송태규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7-24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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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7월 상습 체납자 1,294명에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동징수반을 편성해 하반기에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세 체납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액체납자에 엄격하고 공정한 징세행정을 펼쳐 자진납세풍토와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5만 9천여건 체납액 56억원으로 재정확보를 위한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동징수반은 체납차량의 정확한 자료 분석과 지속적인 추적을 통한 대포차량 강제 견인 매각과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체납세가 일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족쇄봉인과 야간 추적영치를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매월 1회 이상 관외 출장으로 대포차량 등 고액 체납차량을 견인하는 전국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징수반은 올해 상반기에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와 고질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지방세 징수액 670억 9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대포차량 강제 견인 매각 및 번호판 영치를 통해 353대 1억9,6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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