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SEC-TU팀이 최근 2017 PRIME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고 운전자편의성상을 수상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SEC-TU팀이 최근 ‘2017 PRIME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고 운전자편의성상을 수상했다. 

SEC-TU팀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 소속이다.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열린 이번 22회 대회에는 태국 라자망갈라왕립공학대 등 해외 3개 대학과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등 24개 대학에서 34개 팀이 참가했다. 

동명대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발표능력향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대회 참여에 필요한 비용 및 제작비를 지원했다. 또한 이러한 대외적인 경쟁을 통해 재학생들이 동기가 부여되고 자신감을 가져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은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 입상했고 ‘2016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 대회’에서 논문상, 산학협동 재단 이사장상(종합 4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