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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품질 쌀 생산 필요자재 확대 지원 - - 쌀시장 개방 대응 필수 영농자재 32억 68백만원 확보 -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1-20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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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쌀시장 개방에 대응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자 필수 영농자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충주지역은 4,770ha의 논에 벼를 식재할 계획으로, 볍씨 준비부터 본답이앙까지에 필요한 중요 영농자재에 대해 32억 68백만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벼 우량종자구입비용 5억 21백만원 ▴전용상토 육묘용상자, 종자온탕소독 볍씨파종기, 초기제초제 등 5개 사업에 12억 60백만원 ▴맞춤형비료, 물바구미방제, 수용성규산 등에 14억 87백만원을 배정해 벼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 줄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벼 경작규모가 0.1ha 이상 7.0ha 미만까지 경작하는 관내 거주 농가면 누구나 해당되며, 반드시 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사업대상 농가를 조기에 확정하고 오는 4월말까지 각 농가별로 영농자재 공급을 완료해 본격적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쌀이 타 지역 유명 브랜드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수확이 용이한 관행재배법으로는 어렵다”며, “앞으로는 일반자재 지원을 점차 줄이고 친환경영농자재의 지원 비율을 점차 높여 충주쌀의 명품화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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