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남도청

전남도는 21일 과장급인 서기관(4급) 24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여성인 윤연화 교통기획팀장이 노인장애인과장으로 승진하고 김회필 총무과장이 직급 승진하는 등 모두 16명이 승진했다.

최성진 환경산업진흥원 사무처장이 관광과장으로, 송원석 해양수산 융복합 벨트 추진단장이 수산자원과 과장으로 옮기는 등 8명은 전보됐다.

장용칠 수산자원 과장, 윤영진 토지관리과장 등 10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고재영 자치행정국장은 "여성 공무원 능력과 경력을 활용해 복지시책을 이끌어가도록 했다"며 "지사 권한대행체제에서 업무 연속성, 조직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별도 인사예고를 거쳐 5급 이하 후속 인사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