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알카에다가 지원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누스라 프런트'가 시리아 이드리브주에서 음식과 탄약을 실은 화물기가 추락한 장면의 비디오를 공개했다.
시리아 국영TV는 항공기의 손실과 군인의 죽음에 대해 그들을 비난했다.
시리아 국영TV는 북서부 이드리브 지방 군사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화물기가 짙은 안개와 기상악화로 추락해 군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누스라 프런트'가 군사 공항에 착륙하려던 화물기를 격추했다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화물기가 철탑을 치고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군인 3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리아는 정부는 2011년 민주화 시위의 엄중 단속 후 시리아 내전 발발에 시리아 공군과 헬리콥터가 정지되었다.
미국주도 연합군은 시리아에 근거를 둔 강경 IS그룹을 향해 돌격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북동부 시리아의 무장단체 거점 라카에서 요르단 공군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IS에 의해 생포됐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ARABIC SPEECH
Locations: SAID TO BE SHOT IN IDLIB, SYRIA
Source: SOCIAL MEDIA WEBSITE
Revision: 3
Content Descriptors: Graphic Conten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