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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의원, 신에너지 활용 지역발전 방안 모색 - 박준영, 22일 신재생에너지·지역발전 세미나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7-20 0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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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국회의원.(사진제공=박준영 의원실)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무안군 남악 복합주민센터 4층 공연장에서 신에너지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석연료의 고갈에 대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탈원전 시대 개막과 농어가 소득증대로 풍요로운 생활 영위를 목표로 무안군과 공동 개최한다.

 

특히 박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317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이어 지역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세미나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 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서울의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해상풍력 잠재력과 물 흐름이 거세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조류발전 등 재생에너지 생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서남해안시대를 열어 가자고 밝힐 예정이다.

 

박 의원과 무안군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녹색에너지연구원 김형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계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정책 신재생에너지 지역 전략과 대응 방향 풍력·태양광·조류·조력에너지 에너지 자립섬 등에 관한 내용들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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