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브라질 교도소의 과밀로 인한 폭동으로 경찰과 수감자가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폭동은 브라질 페르남부코주의 레시페 교도소에서 일어났고. 이 교도소는 중범죄 죄수들이 수용되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총상으로 인해 부상입은 경찰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고 수감자의 죽음에 대한 세부사항을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다.
G1글로보 뉴스는 무장상태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교도소 내부를 보여줬고 총격과 폭발 소리도 들렸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브라질 교도서는 최근 폭동에 직면했다.
국제 사면 위원회에 따르면 563,000명의 수감자를 수용하고 있는 레시페 교도소는 미국,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4번째로 큰 교소도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국제인권단체 코넥타스는 교도소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수용소를 넓혀야 된다고 말했다.
페르남부코주 관계자는 1월 2개의 새로운 교도소 입소와 함께 확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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