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67세 프랑스여성과 현지인 남성이 납치되었다고 프랑스는 밝혔다.
이들은 가톨릭 의료 단체 CODIS 회원으로 알려졌고 수도 방기에서 방구이로 돌아오는 길을 운전했던 택시기사는 칼라쉬니코프 소총을 들고 있던 4명의 남자에 의해 저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티발라카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범들은 안티발라카 지도자 중 한명이 UN평화유지군에 체포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프랑스 대통령은 "납치를 비난한다. 가능한 한 빨리 우리의 동포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고 방기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이 대주교와 납치범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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