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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도내 촬영지 특별 상영회 개최 -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전폭적인 촬영 지원 - 오는 21일(금) 삼척, 22일(토) 정선/영월/화천 등 지역별 최초 상영회 개최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7-17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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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도내 촬영지 인근 특별 상영회가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 화천군에서 열린다.


 최근 칸 국제 영화제에서도 화제를 모은 영화 <옥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세계 9,800만명이 가입 중인 유료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600억원을 투자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美 할리우드 스타 틸다 스윈턴, 제이크 질렌홀, 스티브 연, 한국배우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도내 촬영은 영월군 직동리 일원과 칠량이 계곡, 삼척시 이끼계곡, 정선군 충무화학과 기우산 일원, 화천군 용화산로 일원 등에서 촬영이 되었으며 영화 속 배경 자체가 강원도와 강원도 소녀로 설정 되어있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둔‘강원도’와‘이끼계곡’등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옥자>는 강원도청을 비롯하여 정선군청, 영월군청, 화천군청, 삼척시청, 화천보건소, 동부지방산림청, 삼척 소방서 등 도내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촬영지원이 있었다. 


특히, 영화 <옥자> 제작진은 2016년 5월~7월 사이 20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배우와 스탭들이 한 달여간 도내 체류하며 소비한 금액이 약 25억원에 이르는 등 단기적으로나마 지역 경제에도 적잖이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2년부터 재단 내 영상지원팀으로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지원 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금년 3월 부설 영상위원회 출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강원도가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도내영상문화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 하며 각광받고 있다.

 

특별 상영회 참석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7월 15일부터 7월 20일 15시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 커뮤니티 - 행사신청 게시판 - 시사회 접수신청(최대 1인2매 /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대자 발표는 7월 20일 16시 강원문화재단(www.gwcf.kr) 및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페이스북 “강원영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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