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의 자택에 차량 한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서 총격이 가해졌다고 비밀경호국은 밝혔다.
사건은 오후 8시 25분 경 일어났고 바이든 부대통령과 그의 아내 질은 집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비밀경호국은 빠른 속도로 차량 한대가 경호구역 외 일반 도로를 지나가면서 여러발의 총을 난사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35분 후 지역경찰의 검문을 거부한 차량 운전자를 체포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BI와 비밀경호국은 건물의 명중 여부를 확인하고 집 주면 주요 도로를 수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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