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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홍보사진전 -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니극장 등에서 관광명소 등에서 개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7-12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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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르쿠츠크에서 예술극장 로비에서 전시된 부산관광사진전 개최 모습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7월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부산데이’ 야외행사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음악의 밤’ 행사에 맞추어「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와 연계된 행사로, 전시내용은 영화, 항구, 축제, 관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레저 등 부산이 강점으로 갖고 있는 6개의 테마로 구성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의 스포츠해변공원(야외사진전)과 필하모닉 로비(실내사진전)에서 전시된다.

 

  행사 당일엔 양 도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현지 러시아 주민들과, 우리나라 교민, 유학생,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며, 이들은 사진전을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부산의 자연과 국제영화제, 부산국제불꽃축제 등 다양한 대형 축제로 활기찬 부산의 매력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다.

 

  한편,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박성명 부산시의원을 단장으로 부산시민 56명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중국 연길-백두산-장춘-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러시아 이르쿠츠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 순회하며 문화교류행사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들에게 유라시아 시대 출발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자매도시 방문에 맞춰 ‘부산홍보 사진전’을 개최하여 부산을 더 확실히 각인 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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