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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가을 가뭄 선제 대응 위한 수리계장과의 간담회 가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7-12 0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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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읍 수리계장과의 간담회 장면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지난 11일 웅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최일선에서 수리계를 조직하고 유지관리하는 수리계장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한 수리계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농업기반시설의 재해복구와 개보수지 조사로 다가올 가을 가뭄도 선제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웅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농업용수에 이용 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돼 시에 건의키로 했다.

 

신권섭 웅천읍장은 태풍이나 홍수는 피해 발생시 복구할 수 있지만, 가뭄은 민심을 수반하기 때문에 주민 간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 “최근 지속되는 장마로 보령댐이 13%대를 회복하는 등 큰 위기는 넘겼지만, 다가올 가뭄 위기를 대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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