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 중국발 금한령 등 악재불구, 관광1번지 위상 여전 - 올림픽특수,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캠페인 등 전방위적 홍보효과 - 외국인 관광객은 금한령 및 북한의 미사일 실험 등 악재에도 불구 소폭 증…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7-11 16:50:36
기사수정




 강원도의「2017년 상반기 주요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분석」자료에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2016년도 동기대비 406만명(11.0%)이 늘어난 4,102만 4천명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2016년 동기대비 11.2%가 증가한 3,945만 7천명, 외국인 관광객은 2016년 동기대비 5.0%가 늘어난 156만 7천명으로 조사됐다. 


국내관광객의 경우, 내수경기가 점차 회복세에 들면서 1분기는 그 동안 미 개최된 인제 빙어축제 등 겨울축제 재개(74만명), 테스트이벤트, G-1년 페스티벌, 경포 불꽃축재 등 올림픽 붐업행사로 대폭 증가(125만명)하였고, 2분기는 여행하기 좋은계절 영향,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 등으로 여행분위기 조성 및 연휴일수가 늘면서 소폭 증가하였음 특히, 힐링·건강과 연계된 봄철 산나물 축제(23만명), MICE 도내 유치(2만명), 드라마 “도깨비” 영향 등 강릉권 소폭 증가(3만명)한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1분기는 눈·스키, 테스트이벤트 등 올림픽특수 증가(15만명),  2분기는 3월, “금한령”으로 중국인 관광객 큰폭 감소(35만명), 북한의 미사일 실험 등 방한심리 위축으로 일본·구미주 관광객 감소(13만명)하였으나 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 베트남·태국 동시방영 등 신한류 영향으로 비 중화권 및 동남아권 관광객이 큰폭 증가(80만명) 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75천명)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역별로는 강릉·태백권이 전체의 45%인 1,821만명, 춘천권이 26%인 1,087만명, 설악권이 20%인 810만명, 원주권이 9%인 154만명 順으로 강릉·태백권*은 삼척 대명쏠비치 개장, 테스트이벤트·G-1년 붐업행사 등 올림픽특수와 인기드라마 촬영지 방문객이 늘면서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 


한편, 강원도 변정권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상반기 관광객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다변화, 개별 관광객(FIT) 유치 등 관광객 유치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64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인주면 대윤사,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청소년에 장학금 수여
  •  기사 이미지 아산시보건소,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