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  문화트래킹 서대문구가 올여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성인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심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교실과 걷기명상, 문화트레킹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줄넘기와 인라인스케이트는 서대문구 소재 ‘아테네스포츠’에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1시간씩 실내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2개 반(1∼3, 4∼6학년)으로 나눠 줄넘기는 20명씩, 인라인스케이트는 10명씩 모집한다.
‘창의적 움직임’은 무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위해 7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서대문체육회관 무용실에서 열린다.
무용, 음악, 미술, 국어 등을 융합한 통합 무용 수업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이 과정을 개발했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둠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이야기를 무용으로 발표하며 표현력과 창의력을 높인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빛 라인댄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대문구 안산(鞍山) 연흥 배드민턴장에서 열리며 참여 인원 제한은 없다.
서대문구는 학업 스트레스가 쌓인 학생, 육아와 가사에 지친 학부모들이 조용히 자연을 거닐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속 걷기와 자연 명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는 9월 2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리며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문화트레킹은 전문 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으며 유명 사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위대한 인물들의 고향 예산(8/4) △선사시대부터 현대시까지 연천(8/7) △퇴계 이황의 고향 안동(8/9) △금속활자의 고향 청주, 청원(8/11)을 찾는다. 각 방문지마다 40명씩 모집한다.
문화트레킹은 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 여행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얻고 트레킹을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인데, 매회 참가 경쟁률이 5:1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들 프로그램은 서대문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17∼23일 서대문구 홈페이지(배움마당 ⇒ 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음악줄넘기와 인라인스케이트 만 원, 숲속 걷기와 자연 명상 4만 원, 문화트레킹 만 오천 원, 창의적 움직임과 달빛 라인댄스는 무료다.
신청자가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전산추첨을 진행하고 이달 24일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되는 이번 프로그램들이 어린이가 균형 있게 성장하고, 현대인이 쉼을 통해 활력을 얻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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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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