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제2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양성평등주간행사 기념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여성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5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에서 가족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성으로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곳 영암이 더 행복하고, 희망찬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권영심 씨를 비롯한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