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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으로 떠나는 여행상품 본격 출시! - 삼도대교 개통으로 관광시장 새로운 물꼬 터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7-04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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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금‧도초도, 감성자극 섬 여행상품 선보여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신안의 아름다운 섬들이 하나둘씩 주목을 받고 있다.


                              비금 하누넘 해수욕장의 일몰 (입선) 김국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가운 소식에 신안군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의‧신의’와 ‘비금‧도초’ 섬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2위인 ‘신의도’가 삼도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의면 염전


‘비금‧도초도’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을 비롯해 내촌마을 돌담길, 이세돌 바둑기념관, 도초 수국공원, 시목해수욕장과 해송숲길, 내월‧고란 석장승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섬이다.


특히, ‘세일요트’와 ‘자전거 여행’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신안 명품 섬투어’ 상품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여개의 섬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연계하여 우수한 섬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며,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섬 여행은 7. 11.(화), 7. 15.(토) 비금‧도초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인 7. 18.(화), 7. 22.(토) 하의‧신의도를 여행하며, 인터넷 예약사이트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와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은 2017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행정자치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과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TV방송 ‘섬총사’와 ‘주먹쥐고 뱃고동’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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