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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日 기업에서 비즈니스 현장 체험 - 7. 3.~7. 14. 대학생 8명 시모노세키와 나가사키에 인턴십 교류 - 기업 문화를 체험하고 도시 간 민간 교류의 가교 역할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7-04 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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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와 나가사키현에 부산의 대학생 8명을 인턴십 교류로 파견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월에 ‘부산-일본 자매우호도시 인턴십 교류’ 사업을 공모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올해는 일본어 실력 등이 우수한 8명을 선발했다.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에 7월 3일부터 7일까지 5명을, 나가사키현에 7월 3일부터 2주간 3명을 파견한다.

 

부산의 우수한 인재들이 일본의 기업과 기관 등에서 국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매너 등 노하우를 배우면서 현지 시민과 교류를 증진코자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8명은 관광, 언론, 공공기관 등의 분야 10개 기관과 단체에 배치되어, 현지의 직장 체험을 실시하고 일본 기업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일수록 인턴십 교류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뿐만 아니라 향후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민간 교류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2년 부산-일본 자매우호도시 인턴십 교류를 실시한 이후, 5년간 67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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