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리아 골란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고위 사령관 아들을 포함해 6명의 헤즈볼라 조직원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보안군은 시리아 골란고원에서 헬리콥터를 동원에 습격했다고 AFP통신에 말했다.
이들은 쿠네이트라 지방의 마즈랏아말 마을에서 정찰 임무 중 사망했다.
6명의 사망자 중에는 지난 2008년 자동차폭탄테러로 살해 된 이마드 무그니예의 아들 지하드 무그니예와 최고 군사 지도자가 포함되었다.
이마드 무그니예는 1985년 TWA 여객기 납치와 1992년 아르헨티나의 이스라엘 대사관 공격을 주도했다.
시리아 국영 TV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지만 헤즈볼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헤즈볼라를 포함한 시아파는 이스라엘의 대적이며, 이 공격은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시리아를 공습한 이스라엘에 보복을 하겠다고 언급 한 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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