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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경기 지사, 통합방위협서 을지연습 추진점검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6-30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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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2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올해 8월경 실시할 을지연습의 추진방향을 점검 했다.

 
김완태 수도군단장,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도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
 비상기획관으로부터 2017년도 을지연습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할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훈련기간 동안 경기도에서만 도내 150여 개 기관 총 1만 6천명이 참여해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게 되며,특히, 도는 경기도 비상대비 시스템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경기도방위 2020 계획’을 실제 연습에 도입·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계획은 경기도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수립을 추진해온 것으로,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분야별 복합 상황을 부여해 경기도 방위 2020 계획의 세부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워게임 모델을 적용해 실전과 같은 통합적 상황조치를 유도하고, 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인체 및 지역제도 훈련을 강화해 실시, 도민들의 참여를 우선순위에 두고 부상자 치료, 급식훈련, 주민이동 훈련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되며,
경기도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수렴, 적극 검토해 실제 을지연습 추진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라면서, 급박한 한반도 정세 속, 연정과 협치로 튼튼한 안보를 세워야 한다며,  한마음 한 뜻으로 한국형 자주국방을 이뤄가도록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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