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지난 28일 병원에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도의사가 직접 구급대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가서 1대1일 구급현장활동을 지도하는 구급품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7년 차인 김형훈 과장(현 목포중앙병원 응급의학전문의)은 영암소방서 구급대원 지도의사로, 일선 병원 근무 이외에 매월 2회씩 영암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활동 중 시행한 구급대원의 품질 평가 및 현장처치 활동에 대한 직접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및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 대처 방법 ▲환자 케이스에 대한 의학적 지식공유 ▲구급대원 감염관리 ▲기타 구급대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처치 능력을 강화하여 구급대원의 품질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