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6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편백숲 우드랜드서 ‘한방 아토피 굿바이 안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4개교 대상으로 열린다.
캠프에서는 아토피,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실내 환경개선,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에코가방 만들기, 목공예체험, 건강한 밥상 튼튼 음식 체험, 산림치유 및 유아숲 체험, 레크리에이션, 만족도 조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있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도 도모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로부터 해방되는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감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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