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초등학교(교장 이영호)는 6월 26일 오후 3시 명상 숲 개장식 및 유소년 승마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양초의 명상 숲과 유소년 승마단은 안양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작은 학교 희망살리기 프로그램‘으로 개장 및 창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장흥교육지원청 정귀남 교육장, 장흥군청 김성 군수, 전라남도의회 김광준 의원, 장흥군의회 왕윤채 부의장, 안양면사무소 김동옥 면장, 전 안양초 교장 유길환 교장 등 40여명의 지역 인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개장식 및 발대식을 축하하였다.
특히 ‘숲길 둘러보기 및 승마 시범 참관‘ 행사에서 전교생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 인사들이 함께 명상 숲을 거닐고 유소년 승마단의 승마 시범을 참관하였다.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교육공동체가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기회가 되었다.
안양초 유소년 승마단 단장인 6학년 조한선 학생은 “앞으로 승마단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승마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학교의 활력이 제고되어서 안양초를 통해 새로운 농어촌 학교의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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