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시리아에 납치되었던 2명의 이탈리아인이 금요일 로마에 도착했다.
이들은 구조요청 동영상에 올라왔고 납치되었던 20세 그레타 라멜리와 21세 바네사 마르줄로는 이른 아침 로마 근처 치암피노 군사 공항에 15일 금요일 아침 도착해 이탈리아 외무장관 파올로 젠틸로니의 환영을 받았다.
두 여성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검찰과 함께 납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31일 북부 이탈리 롬바르디를 떠나 터키에 도착한 후 시리아 알레포 근처에 인도주의적 지원활동을 하다가 3일만에 사라졌다.
바네사의 아버지는 딸이 구조 소식을 듣고 6개월동안 기다려왔던 소식을 듣게 되어 엄청난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말했다.
또한 정말 정말 행복하다며 AGI 뉴스에게 말했다.
이탈리아 내무장관 안젤리노 알파노는 트위터에 큰 기쁨과 안도의 한숨을 함께 한다며 환영의 메세지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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