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페루 정부가 청년 실업을 줄이려는 청소년 노동법에 대해 논쟁이 잇따르면서 5000명의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수백명의 경찰들은 시위자 7명을 체포했다.
페루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는 새로운 법안으로 고용주는 18세에서 24세 노동자의 혜택을 줄일 수 있다고 허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위대들은 청소년 고용의 감소는 더 악화될 것이며 노동자의 권리 감소를 말하며 이 법안은 고용주에게만 유리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위대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
학생들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위대는 페루 정계를 목표로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법이 취소 될 때까지 시위를 할 것이라고 항의했다.
청소년 고용법은 고용주가 보너스 및 사화보장과 생명 보험을 포함해 고용 혜택을 감소 시키는 것에 허용하는 법안으로 휴가 시간 또한 30일에서 15일로 줄였다.
정부는 젊은 사람들의 고용 비용을 줄이므로써 고용주가 졸업생 또는 사회 경험이 없는 근로자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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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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