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에서 전기자동차 제작 발표회 성료 -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체결, 초청특강, 전기차 제작발표 김규선
  • 기사등록 2017-06-23 19:20:37
기사수정


영암군은 민선6기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산업을 군민공감대 속에서 집중육성하기 위해 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초청특강과 전기차 제작발표를 겸한 전기자동차 생산계획 등 비전을 군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622일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국제자동차경주장 인접 자동차부품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암군과 서울대학교자동차 동역학 및 제어연구실(SNU VDCL), 모헤닉모터스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전기차산업 육성에 관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특강, 전기차제작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초청특강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이경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래모빌리티란 주제로 강의했고, 자동차부연구원 소속 이지호 박사는 전기자동차로 미래를 연다란 주제로 특을 하여 영암에서 펼쳐지게 될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한 군민의 이해높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모헤닉모터스의 전기자동차 독자개발모프로젝트Ms’제작발표와 영암군에서의 향후 생산계획 발표내용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직감할 수 있어 참석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헤닉모터스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대불국가산단, 자유무역지역, 인근 신외항 등 자동차산업을 펼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영암군에서 내년 23월에 첨단전기자동차 시제품을 제작완료하고 2019년 하반기에는 연간 3천대 생산규모의 전기차 생산공장을 가동하여 시판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모헤닉모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국시장에도 진출하는 수출계획도 밝힘으로써 가까운 시일에 영암군은 전기자동차 생산 중심지로 도약하리라 기대가 된다.


영암군도 이에 발맞춰 이번 협약에 앞서 고용노동부 국비지원업으로 전라남도와 공동 력하여 국도비 19천만원을 지원받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510일부터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7개월 과정의 자동차튜닝 전문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1215일까지 교육을 마치면 일정수준에 도달한 교육수료생은 6월 현재 공장건립 공정율 60%를 넘어서고 있는 수제차전문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와 연관 자동차튜닝기업에 취업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4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월명호수, 모든 시민의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
  •  기사 이미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임업 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