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ew York”참가 기간 동안인 2017.6.22(목)~23(금), 이틀에 걸쳐 올림픽 홍보 및 관광상품화 추진을 위해 미국 현지 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두 차례에 걸친 여행업계 간담회는 올림픽 연계 강원관광 홍보와 현지 관광업계 동향 파악, 관광 상품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첫째 날, 6.22(목)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US Travel, 동부관광, 푸른투어, 써니여행사, 올림피아 여행사, Yoo Travel, 다윗여행사, 롯데호텔 등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올림픽 관련 관광 상품 추진 현안 및 신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해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 6.23(금)은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 한국 레스토랑에서 미국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소개한 뒤 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간담회에는 미국 현지 ATR(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업체)인 코스포트(Cosport)를 비롯해 미국여행업협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협력여행사 등 미국 관광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성보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국 현지 여행업계의 동향과 미주권 마케팅 방향 등을 실질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도출·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 상품화하여 미주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