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창(자유한국당,52 제천) 충북도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일 밤 11시 15분경 음주단속 중이던 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 단속팀에 적발됐다.
21일 지방 언론에 따르면"기자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음식점 주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주차장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적발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윤 의원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알콜농도 0.146%를 기록했다.
윤 의원은 "보도를 하지 않으면 사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제천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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