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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새로 태어난 “여기는 장충체육관입니다” - 2년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축제 한마당 무료 입장 가능 최훤
  • 기사등록 2015-01-1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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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7() 13, 2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50년 만에 복합 문화

체육시설로 시민 품에 돌아온 장충체육관의 재개장을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에 참석

한다.

    

박 시장은 초청인사들과 함께 장충체육관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

형 종이에 대붓으로 장충의 부활다섯 글자를 적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중석을 가

득 채운 시민들에게 배구공을 전달한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복싱의 홍수환, 장정구, 농구의 신동파, 한기범, 프로레슬링의 이

왕표, 김기정, 배구의 장윤창, 마낙길 선수 등 장충체육관의 역사를 장식한 옛 스포츠

스타 100여 명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와 장충체육관이 전용통로로직접 연결되는

만큼 재개장식에 참석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

리하다고 설명했다. 입장은 무료다.

 

개장식 당일은 혼잡한 관계로 일반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6321일 우리나라 최초 실내경기장으로 개관,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 등 스포츠부터 제12대 대통령선거까지 한국 현대사에 남을

순간들을 품은 곳이다. 이번 리모델링을통해 당초 지하1~지상3(연면적 8,385

)에서 지하2~지상3(연면적 11,429) 규모로 커졌다. 총 관람석은 4,507

이다.

 

장충체육관 재개장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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