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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뭄극복 긴급대책회의 개최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6-20 0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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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는 19일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근 행정2부지사와 강득구 연정부지사, 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가뭄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지금은 단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단기, 중기, 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서, 긴급하게 현재 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긴급대책을 강조했다.


현재 현상에 대한 단기적인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3가지 부분에 대한 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했는데 가뭄이 지속될 경우 물백, 양수기, 송수호스, 급수차 임차비 등 총 50억원의 비용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단기대책으로 간이양수장 시설,저수지 준설, 대형관정 개발 등을 조기 추진하고,오는 30일까지 미 이앙 논에 대해서는 대체작물 재배를 유도하기로 했으며,남 지사는 관정 개발과 관련해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도에서 제대로 시공할 수 있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예산을 내려 보낼 때 이러한 부분을 확실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민간과 관의 관정 개발비용 차이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하니까 농민들은 오해할 수 있다며,도정 점검회의에서 관정개발 시스템이 어떻게 마련돼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하라고 지시한 남 지사는 △직불금 지급 기준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다소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에 대해서는 중장기 대책으로 개선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할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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