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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6-19 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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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지난 5월 파산선고를 받은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6월 프로그램이  24일 경전철 회룡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인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4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6월 행사에는 예술장터(플리마켓)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술장터(플리마켓)는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는 <경전철 칸타빌레>의 메인 행사장으로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예품과 소품 등을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6월 행사장 위치는 경전철 회룡역사내 보도육교에서 진행되며,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경전철 칸타빌레>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6월의 테마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벌룬퍼포먼스 <신기한 벌룬사전>이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을계획이다.


또  더불어 경전철 차량 내 1인 공연인 원맨쇼 자유참가작 공모는 내달 7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및 접수를 진행 중이며,지역 명사, 아티스트로 구성된 수호천사DJ가 안내하는 경전철 안내방송과 경전철 차량 래핑과 역사 설치미술 작업 등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속속 찾아가게 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경전철 칸타빌레>를 통해 문화예술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으로 지역민들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지역의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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