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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예방 중심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운영 - 7월부터 전남북 지역 15개 해수욕장 대상, 안전사고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6-19 16:11:29
  • 수정 2017-06-19 1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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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지역 해수욕장에 해상안전과 인명구조를 위한 해경의 ‘해상구조대’가 운영된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고명석)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관내 15개 해수욕장에 해상구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서해해경은 수상오토바이 26대를 비롯한 구조 안전장비 및 지원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해상 구조에 투입한다.

이를위해 해경은 지난 4월부터 투입 경찰관의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 각종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현장 대응훈련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북 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61개로 오는 7월1일 전북 변산, 구시포 해수욕장 등이 개장되는 것을 비롯해 7월8일에는 여수 만성리 해수 욕장 등이 개장되며 해상구조대는 만성리, 방죽포, 완도 금일, 송호리 등에서 활동한다.

서해해경본부장은 “전남북 지역 해수욕장에는 한해 평균 2백여만명이 찾는 만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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