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완료,인구대비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사업은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범죄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까지 CCTV 추가설치 및 저화질 CCTV 전면교체로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에 취약한 지역,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 방범용 CCTV 23개소, 차량방범용 1개소 등 24개소(107대)를 신규 설치하는한편 저화질 CCTV 34개소, 차량방범용 2개소 등 36개소(143대) 교체를 통해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기여하도록 했다.
동두천시는 2016년 12월말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구대비 방범용 CCTV 설치대수를 분석한 결과, 동두천시는 CCTV 1대당 72명으로 도내 1위의 설치율을 기록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안전은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저화질 CCTV 전면 교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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