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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센터(APC) 준공, 물류개선으로 소득증대 기여 -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에서 담당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6-16 1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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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준공식을 16일 11시에 2개시군(횡성 둔내, 철원 김화)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ㆍ상품화에 필요한 집하ㆍ선별ㆍ포장ㆍ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지금까지 30개소 790억원 지원)로,  APC 지원사업은 농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 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ㆍ유통 계열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가락동 도매시장 경매사들에 따르면“강원도는 여름철 주요 과채류(고랭지채소, 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의 주산지로 가락동 도매시장의 40~70%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육질이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저장기간이 길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통합 마케팅조직인 연합사업단과 협조하여 주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APC 시설지원 및 장비공급 확대 등 전문 유통판매조직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인이 생산 한 고품질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유통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으로 있다.  

 

강원도 유통원예과(과장:김완식)은“품목별 주산지 중심의 거래 교섭력 강화를 위한 APC 시설 지원으로 유통단계 축소, 물류 효율성 증대 등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사업을 확대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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