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수) 오후 5시 자치구 위생과장과 함께 2015년 식품(공중)안전 시책 설명과 토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일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 성과, 2015년 주요 현안업무 설명, 자치구 협조 사항과 의견 수렴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시와 구간 상호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가 2015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 및 건강음식 개발 육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 ▲3대·30년 전통업소 발굴 육성 지원▲식중독 발생 예방 및 관리 강화 ▲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품위생업소 안전관리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조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이·미용 자원 봉사단 운영 ▲제8회 대전시장배 미용경연대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생산에서 소비까지 먹을거리 안전만큼은 걱정 없는 식품안전 정책 추진에 시와 구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니 시민께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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