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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야외근무자에 혹서기 위로품 지급 - 병원 외곽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50여명에 썬크림과 쿨토시 등 격려품 …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6-12 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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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병원 외곽 근무자들에게 야외 근무 시 필요한 썬크림과 쿨토시 등의 격려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격려품 지급은 무더운 여름에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관 안전요원을 비롯해 주차관리, 청소, 조경 등 총 50명의 근무자에게 야외 근무로 인한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근무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 혹서기 야외근무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야외근무자 대표로 참여한 7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병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내방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외곽 근무자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항상 밝은 미소로 고객들을 응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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