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아산공장(대표이사 이원희)이 로드킬 예방·홍보 사업에 쓰일 기부금을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탁했다.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이진헌)는 지난 8일 도청에서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자동차㈜아산공장으로부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아산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은 2017년 로드킬 예방·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충남지속협은 △로드킬 주의 표지판 설치 △로드킬 등록 통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제작 △로드킬 예방·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도토리 저금통 설치 △조류충돌 예방사업 등 자연과의 상생을 위한 로드킬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지속협은 지난 8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로드킬 등록 통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홍보, 로드킬 예방·대처에 관한 설명·전시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충남지속협 이평주 사무처장은 “인간과 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충청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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