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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4일(수) 09:04분경 보령시 웅천읍 동막골길 33번지 주택 뒤편의 고목이 쓰러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고목나무를 제거했다.
고목나무는 비바람이 물아치거나 강풍이 올 때 나뭇가지들이 건물의 유리창을 파괴하여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소방대원들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동력절단기와 톱을 이용하여 나뭇가지를 절단 후 안전조치를 취했다.
신고자(백OO,50대 남성)는 “본인 스스로 나무를 제거하려다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 119를 찾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구자웅 119구조구급센터장은“앞으로도 소방대원들은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상황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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