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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LACMA와 파트너십 체결 윤영천
  • 기사등록 2015-03-2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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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유럽을 잇는 현대차의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이하 LACMA: The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문화예술 교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3년 11월 국립현대미술관과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지난해 1월 영국의 테이트모던 미술관과 맺은 11년 장기 후원에 이어 이번 LACMA와의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최근 세계적인 미술관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한국-미국-유럽을 잇는 명실상부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세계 주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한국의 예술을 앞장 서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한국 미술 전시관을 운영하며 한국 미술사에 관심을 가져온 LACMA가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한국 미술사 연구를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거점이라고 판단, 한국 미술작품 전시와 국제 학술토론 및 출판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전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차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브랜드 홈페이지(brand.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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