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연 2천2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지하 전력구에서 발생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물청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력구에서 유출되는 1급수 수질의 지하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거나 하수도로 배출됐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150톤이나 발생되는 지하수를 도로 물청소 용수로 확보했으며 이는 상수도요금 등 연 2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미세먼지 및 물 부족으로 대표되는 국가적인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꼬도 틀었다.
지하급수전 추가 확보로 물청소 차량의 가동율을 높혀 도로 먼지 제거를 강화하고, 특히 버려지는 수자원 재활용을 통해 극심한 물부족 해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는 올해부터 도로 물청소의 소화전 용수 사용이 불가하여 원활한 물청소작업이 힘들어지자, 기존 3개소만 운용 중이던 지하급수전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조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했던 영등포구의 으뜸행정의 결과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도 지하수를 하수도로 배출했을 경우 발생되는 하수도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상생협력모델 구축의 모범답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하수의 도로 물청소 용수 확보를 통해 도로 물청소 작업의 안정적인 시행과 환경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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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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