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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과학원, 어린이와 환경보건 문제 논의 - 국립환경과학원-전북도청, ‘제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 6월 7~8일 전주에… - 어린이와 대기오염, 소아천식과 알레르기 질환 등 13개 연구과제 발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6-06 2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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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함께 67일부터 이틀 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소속 전문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 환경건강포럼2012년 중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국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양국이 직면한 환경보건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린이와 환경보건(Children and Environmental Health)’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환경보건 정책과 연구 사업 소개 등 총 13개의 과제가 발표될 계획이다.

 

포럼 첫날에는 우리나라의 환경보건 정책 현황과 양 기관의 2017 환경보건 연구 사업을 소개하며, 어린이 환경보건지표, 어린이 활동공간·용품 위해성 관리’, ‘초미세먼지로 인한 아토피 아동의 건강 영향등 국립환경과학원의 총 6개 연구 과제가 발표된다.

 

중국은 실내공기오염과 어린이 건강 영향’, ‘어린이 대기노출 요소’, 대기오염 관련 도시지역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거주공간 환경노출과 어린이 천식 및 알레르기등 총 7개 연구 과제를 발표한다.

 

다음날 오전에는 양 기관의 향후 환경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합의 의사록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승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 포럼은 양국이 환경보건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 양국의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환경오염 취약계층, 특히 어린이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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