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위해 도로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 구역, 보행환경, 불합리 차로,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등 6개 사업에 29억 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용담동 미소나라 어린이집 등 6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미끄럼방지시설과 과속방지턱, 교통표지판, 안전펜스 등이 설치된다.
강서치안센터 등 3곳의 도로 환경이 개선되고 충북대 중문 지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안전시설 확충과 노후·파손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등도 이뤄진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