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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델 역사 한 눈에 보는 사진전... `히스토리 오브 코리아 모델`
  • 장은숙
  • 등록 2017-05-29 15:23:57
  • 수정 2017-05-29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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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시대 활동 사진과 현재 모습 새롭게 재조명





전 현직 모델들의 모임인 `누리본 클럽`(회장 류장)이 오는 27일(토)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History of korea model`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1960~1990년대 당시 활동했던 모델들이 직접 참여하여 동시대의 활동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새롭게 재조명하여 렌즈에 담아 그시대를 회상하고 61년 패션모델의 역사를 넘어 한국모델계의 발자취를 담고 있음을 후배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누리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델들의 권익및 사회 참여도를 증진시키고 매년 모델지망생들의 (각*학교 모델학과의) 장기적인 발전을위하여 최초로 선배가 지급하는 (장학금) 제도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후배모델 3명에게 장학금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사회는 4050세대의 퓨티와패션을 이끌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영선씨가 맡았다.


행사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김용건, 임하룡, 독고영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을 위하여 디자이너 루비나&루트원, 정광효와 카루소의 기념패션쇼에 이선진, 이정아, 박수희, 고영일, 차태석, 이기웅 등 이 1990-2000년대 패션계을 풍미했던 톱 모델과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현직모델들이 함께 런웨이가 진행됐다.


동덕여대, 한국모델협회, 아시아 모델협회,,법무법인 해동, 이가자미용실 등 이번 행사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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