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가능지구대장, 생활안전계장 등 경찰관과, 경민대학교 KM봉사센터장, 경민폴(POL) 학생들이 합동으로 가능동 안전마을(CPTED) 만들기 사업구역 등 범죄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지난 4월 19일, 20일 다양한 치안 인력을 확보하고 치안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정부서와 신한·경민대학교가 신한·경민폴(POL) 순찰대 구성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합동순찰 중 학생들이 경찰이 하는 활동, 경찰이 되기 위한 방법 및 CPTED 사업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생활안전과장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찰 활동이 이어졌으며,순찰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학생 기숙사 등 취약지역을 직접순찰, 함께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우들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신한대학교에서도 신한폴(POL)을 구성, 지난 4월부터 매주(월목)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서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함께 해나가는 등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고, 관내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치안이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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